블루부뇽 2011. 10. 3. 09:59

나는 EBS를 즐겨 보는데

다음주 토요일 10시에는 '욕'에 관한 방송을 한다.

주변 엄마들에게 유익한 프로이니 꼭 보라고 문자를 보낼 생각이다.

글과는 달리,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내 교육관을 강하게 주장하지는 않는다.

모든 것은 내 자녀와 내 삶이 증명해 주겠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거부하기 때문에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지 않은 것도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교육에 관한 의견을 피력할 생각이다.

조정래 선생님의 말처럼, 그것이 지식인의 역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