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놀아야 하는 까닭>

아이들은 8 ~ 11세 때 신경이 발달한다.

따라서 공놀이, 술래잡기 같은 놀이를 하며 신경을 단련시키는 게 좋다.

그러나 집에서 공부만 하거나, 게임만 하는 아이는 반사신경이 발달하지 못해 쉽게 골절 부상을 입는다.

                                                     - <좋은 생각>중에서

 

어떤 부모는 독서가 어려운가 하면,

어떤 부모는 대화가 어렵다.

내 경우엔, 밖에서 놀아주는 게 힘들다.

하루에 몇 장씩 그림을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야말로 바깥놀이가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글을 읽으며 뜨끔!했다.

그런데 나느 정말 피곤하다. 요즘처럼 출판사 두 곳의 마감으로 정신없을 땐 ..정말 피곤...

게다가 춥다..핑계,핑계....

이런 역할은 아빠가 해주면 좀 좋아...원망원망..

에휴...부모노릇 정말 힘들다.

젠장, 부모는 만능이어야 하는가?

아니, 엄마는 만능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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