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실천해보아야 할 것이 있다.

TV 안 보기, 책 읽기.

많은 대안학교들이 이 두 가지를 거의 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대안학교에 합격해도 실천해야 할 일들이다.

텔레비젼 시청을 줄이면

확실히 가족끼리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책을 통해 가족의 대화는 더 풍요로워지게 된다.

아이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갖고,

취향을 알게 되면 장래희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모든 교육에 있어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 태도는 기본이다.

그리고 티비시청을 끊고 독서를 한다면

골치 아프게 입학 준비를 하고, 이사갈 곳을 알아볼 일도 없을 것이다.

일단 대안학교만 가면 온 가족이  짜쟌~ 변하는 것은 아니다.

가족의 변화는 지금, 이 자리, 작은 결심으로도 충분하다.

내가 변해야만 아이도 변한다.

그래서 자식 키우는 게 어렵다.

그러나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렵고 위대한 일인가!

그 위대한 일을 내 인생에서 저질러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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